쑥부쟁이
Aster yomena (Kitam.) Honda
별명 마란, 가새쑥부쟁이, 들국화, 자채, 홍관약, 권연초, 드릇국화(제주), 숙지나물(전남 화순),쑥부장이
국화목 Asterales
국화과 Asteraceae
참취속 Aster
2022.09.13. 부산시민공원
●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굵은 톱니가 나 있고 평활하며 밑부분의 잎에는 3출맥이 다소 나타난다.
● 꽃은 7~10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설상화는 자주색이지만 중앙부의 통상화는 황색이고 두화는 지름 2.5cm정도이다.
● 수과는 길이 2.5mm정도이며 관모는 길이 0.5mm정도이다.
● 높이 30-100cm이고 처음에 싹이 나올 때는 붉은빛이 강하지만 자라면서 녹색 바탕에 자줏빛이 돈다.
● 지하경이 옆으로 뻗으면서 지하경 끝에 새싹이 나와서 번식된다.
▶세포학적으로는 가새쑥부쟁이와 남원쑥부쟁이 사이에서 생긴 잡종이라고 한다.
▶원래 들국화라는 이름은 식물학상에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들에서 자라는 쑥부쟁이류, 산국, 감국, 구절초 등을 통틀어서 들국화라고 부근다.
▶봄에 싹이 돋아날 때 자주색을 띠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래서 `자채(紫菜)`라고도 하며, 뿌리 주위까지 자색을 띠고 있어 이 부위가 특이 더 맛이 있으므로 뿌리채 채취하여 이용하는 향기롭고 맛있는 봄나물이다.
기재문《인터넷식물도감 풀베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