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취

미역취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Kitam. ex H. Hara

국화목 Asterales
국화과 Asteraceae
미역취속 Solidago

별명 미역취·갬취(영남),갯취(강원영월),돼지나물,개미취,메역취,더덕취

2022.11.08.

● 여러해살이풀이다.
● 전국의 산야 수림 밑에 자생하며 양지바른 낙엽수 밑에 많다.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경생엽은 길이 7-9cm, 나비 1-1.5cm로서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엽병에 날개가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져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되고 엽병이 없어진다.
●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12-14mm이고 흔히 3-5개의 산방상 수상화서로 되며 소화경은 길이 3-6mm로서 털이 있고 포는 길이 1mm정도이다. 총포는 통상 종형으로서 길이 5-5.5mm, 나비 5mm이며 포편은 4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길이 1mm정도이며 중편은 둔두이고 내편은 선형 둔두이다. 설상화는 길이 6.5-8mm, 나비 1.5-2mm로서 황색이며 양성화는 보다 짧다.
● 수과는 원통형이고 털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관모는 길이 3.5mm정도이다.
높이 35-85c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잔털이 있다.
가는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뻗어가며 자란다.

울릉도의 산비탈에는 보통의 미역취에 비해 대형인 울릉미역취가 분포하는데 최근에 산채로 재배하고 있다.
한라산의 정상부근에는 재배하면 포기가 둥글고 낮게 자라는 왜성의 미역취가 생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