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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짜루국화

작음꽃동네 2022. 11. 7. 20:12

큰비짜루국화
Aster subulatus var. sandwicensis (A. Gray) A.G. Jones

국화목 Asterales
국화과 Asteraceae
참취속 Aster

2022.11.07


● 남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들판의 습한 풀밭, 냇가 근처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 줄기는 높이 50~120c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 잎은 어긋나고, 길이 12~18cm, 아래쪽의 잎은 좁은 긴 타원형, 양쪽 끝이 뾰족하고, 길이 1~4cm의 잎자루가 있다. 위쪽의 잎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무딘 톱니 모양이거나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 꽃은 8~10월에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는데 지름 10mm, 여러 개가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모인꽃싸개는 종형으로 높이 6~7mm이다.
혀모양꽃은 보라색, 길이 5mm다. 꽃받침이 변한 갓털은 꽃이 시든 후에도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 열매는 수과, 짧은 털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이 종은 꽃차례가 지름이 1cm로 연분홍색이고, 꽃이 질 때 혀꽃이 뒤로 말려 시드는 반면, 비짜루국화는 꽃차례가 지름 5mm 내외로 작고, 흰색이며, 꽃이 질 때 혀꽃이 약간 뒤로 말리거나 말리지 않는 점에서 구별된다.《국립생물자원관 2016》

비짜루국화
- 아래쪽 잎에 잎자루가 없고 기부가 줄기를 약간 감싸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거치가 있다.
- 설상화는 흰색이며 수는 적고 그대로 시든다.
- 관상화는 노란색이며 관모는 화관통 보다 길다.

큰비짜루국화
- 아래쪽 잎에 1~4cm의 잎자루가 있다.
- 설상화는 보랏빛이 돌며 비짜루국화에 비해 그 수가 많고 시들 때 뒤로 돌돌 말린다.
- 관상화는 노란색, 관모는 화관통 보다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