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까마중

까마중
Solanum nigrum L.

가지목 Solanales
가지과 Solanaceae
가지속 Solanum

별명 개베롱개(제주),먹대알나무(전남화순),강태,까마종이
전초를 용규(龍葵)라 한다.

2022.11.07. 둔치도


● 가지목 가지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 줄기는 높이 20~30cm,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지며 원줄기에 능선이 있다.
● 잎은 어긋나며, 난형, 잎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이다. 잎자루는 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 꽃은 5~7월, 흰색으로 핀다. 꽃차례는 잎보다 위에서 나오며 꽃자루가 갈라지고 꽃자루에 작은꽃자루가 있는 꽃이 우산모양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 꽃부리도 5개, 옆으로 퍼진다.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있다.
●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에 검게 익는다.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나며, 독성분이 약간 있다.

● 들판, 숲 가장자리부터 황무지, 밭이나 길가 및 민가 주변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 미국까마중은 거의 우산꽃차례에 대개 2~5개 정도의 꽃이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에 광택이 있으므로 구별된다.
열매와 잎을 식용 및 약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2016》

까마중 : 총상화서, 산형화서에 3-20개의 꽃. 꽃받침 열편은 삼각형, 난형으로 끝이 둔하고 열매에 광택이 없다.
미국까마중 : 산형화서에 2-6개의 꽃. 꽃받침은 긴타원형으로 흔히 열편 끝이 둔하며 열매에 광택이 있다.
《2021' 여왕벌님의 동정포인트》

까마중: 3~8개의 총상화서
미국까마중: 2~4개의 산형화서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