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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매

납매
Chimonanthus praecox (L.) Link 1822

녹나무목 Laurales
받침꽃과 Calycanthaceae  
납매속 Chimonanthus

2023.01.21. 대연수목전시원


🌳 줄기는 뭉쳐나며 높이는 2~3m이다.
잎은 달걀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0cm이다.
🍂 표면은 꺼칠꺼칠하고 잎자루가 짧으며,잎 끝은 뾰족하고 얇지만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 1~2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옆을 향하여 꽃이 피는데 좋은 향기가 난다. 꽃지름은 2cm내외로 꽃받침과 꽃잎은 다수이며, 가운뎃잎은 노란색으로 대형이고 속잎은 소형으로 암자색이다. 수술은 5~6개,암술은 다수이며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꽃받침속에 있다.
🍋 꽃이 진 후 꽃받침은 생장해서 긴 달걀 모양의 위과(僞果)의 열매가 되고 그 속에 콩알만한종자가 5~20개 들어 있다.
📌 중국원산이며 관상수로 널리 심는다.

납매(臘梅)의 납(臘)은 납향(臘享)에서 온 말로 한해 농사의 결실을 제사지내는 납일제를 의미한다. 납일은 섣달이다.
그러므로 납매는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 된다.
한객(寒客)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도입되었다고 하여 당매(唐梅)라고 부르기도 한다.